[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브랜뉴클리닉 윤성은 원장이 지난 2월 26일 양재 aT센터 제1, 2전시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필러에 대한 최신 지견과 관련해 강연을 진행했다.

윤성은 원장은 ‘From the Forehead to Temple: Safely making a beautiful profile using a low endotoxin HA filler’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이마와 관자 두 부위를 필러로 동시에 채울 때 해부학적으로 안전한 방법과 미학적으로 아름답게 만드는 방법’을 공유했으며 관자는 혈관과 신경 때문에 사고가 많은 부위지만 윤 원장이 개발한 ‘gun shot technique’을 활용하면 해부학적으로 안전하게 주입하면서도 이마부터 광대까지 연결되는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얼굴선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From Eye to Lip: Extending the indication of soft filler - eyelids, cheeks, and lips’라는 주제로도 강의를 함께 진행했다. ‘부드러운 입자의 필러를 사용하여 상대적으로 시술 난이도가 높은 눈썹밑꺼짐 부위, 광대밑꺼짐 부위, 입술을 채우는 방법’을 강의하면서 윤 원장 이 개발한 ‘vertical filling’ 방식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는 약 7700명의 의사가 최신 미용의학 지식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대미레 10년, 그리고 새로운 10년’이란 주제로 이날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140여개의 미용 의료기기 업체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1500여명의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력 제품 및 강의 세션을 선보였다.